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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갑이라는 무선 이어폰 QCY T1S (팁 포함)

리뷰

by H그림 2019. 4. 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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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동안 잘 쓰던 LG 블루투스 이어셋이 드디어(?) 고장이 났습니다..

물리적 스위치로 되어있는 전원이 어느순간 부터 잘 안켜지더라구요.

 

평소에 출퇴근으로 인해 이동시간이 길기에 블루투스 이어폰은 필수라 열심히 요즘 인기좋은 상품들을

검색하고 비교해 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삼성 갤럭시를 사용중이기 때문에 갤럭시 버드를 보았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고 (약 15만원) 블루투스 이어폰은 술먹고 잃어 버릴 확률이 높아서 (ㅋㅋㅋ) 잃어버리거나 고장나도 부담없는 제품으로 보던중..

 

대륙의 실수라는 (중국은 멀 하든 실수로 ㅋ) 가성비 갑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아내었습니다.

 

QCY라는 이름의 회사가 생소했으나 알아보니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유명한 브랜드로 Hele 전자에서 생산하는 제품군이라고 하네요.

또한 샤오미 생태계 회사로 샤오미 블루투스 이어폰 제품군도 출시한 바 있는 나름 기술적으로 인정받은 회사고 국내에서 가성비로 입소문을 탓다고 합니다.

 

QCY T1에서 이번에 출시된 QCY T1S로 바뀌면서 달라진점은 뚜껑이 생겼다는 것과 배터리 용량이 늘었다는 거, 그리고 LED 등이 생긴거 인데요.

 

요즘 새로 출시되고 신제품 물량이 달려서 주문하고 오래 기다려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주문한지 일주일정도만에 도착했습니다.

느긋하게 기다린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왔어요 ㅎㅎ

 

케이스는 머 가격 생각하면 적정하다고 합니다.

중요한건 내용물..ㅎ

 

구성품은 크래들, 설명서, 충전 케이블, 이어폰, 고무(사이즈 별로) 입니다.

설명서는 중국어와 영문으로만 구성되어 있네요.

영문으로 한번 읽어보고 시작합니다.

내용이 별거 없어요.

별 생각없이 이어폰을 두개 다 빼서 페어링을 시켜봤는데 오른쪽만 되고 왼쪽은 안되더라구요.

 

알아봤더니 오른쪽꺼만 빼서 먼저 페어링하고 왼쪽을 그 이후에 빼면 오른쪽꺼에 물려서 같이 페어링 된다고 합니다.

 

이미 실수했을 때는 초기화 시키고 다시 페어링 하면 되더라구요.

 

방법은 이렇습니다.

 

1. 이어폰 둘다 전원을 꺼줍니다.

2. 두 이어폰의 전원을 20초 가량 꾸욱 누르고 있으면 흰색이랑 빨간색 불이 번갈아 깜빡이는데

손을 떼지말고 조금 더 기다리면 불이 완전히 꺼졌다가 다시 한번 깜빡이고 완전히 꺼집니다.

이를 확인하고 손을 떼줍니다.

3. 오른쪽 이어폰의 전원을 켜고 블루투스 페어링을 합니다.

4. 이제 왼쪽 이어폰을 켜주면 페어링 완성~

 

위 방법으로 양쪽 페어링을 성공하고 알아보니 멀티 페어링이 되더라구요.

 

쉽게 말해 한쪽은 노트북이나 태블릿에 페어링 해놓고, 한쪽은 스마트폰에 페어링해서 따로 쓸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아이패드에 왼쪽을 연결하고 오른쪽은 스마트폰에 연결했어요.

방법은 간단해요.

 

1. 왼쪽 이어폰만 빼서 태블릿이나 노트북에 블루투스 페어링을 시키고,

2. 오른쪽을 다른 기기에 페어링 시키면 됩니다.

여기서 뽀인트는 왼쪽을 먼저 페어링 시킨다는 거~ 요거만 기억하시면 두개의 기기에 페어링해서 쓸수 있지요. ㅎ

 

왜 가성비가 좋다는지 알거 같습니다 ㅋ

에어팟이 7g 정도 무게인데 반해 이건 9g 정도로 살짝 더 무게감이 있는데 사실 큰 차이는 없다고 봅니다.

 

블루투스 5.0을 사용해서 끊김이 거의 없다는 것이 장점으로 뽑히는데요. 이동중에 툭툭 끊기는 걸 못 느끼겠더라구요.

 

전원도 배터리 용량이 늘어서 그런건지 사용 시간도 꽤 길더라구요.

방수 기능도 있어서 땀나도 문제 없을거 같네요.

 

저는 검색해서 최저가로 쿠팡에서 구입했어요. 해외 배송이라 배송비도 잘 보셔야합니다.

참고하시도록 구입한 위치 좌표 찍어드릴께요.

여기는 하드케이스도 줍니다. (개이득)

https://coupa.ng/bgUsw2

 

J2유통 QCY T1-S TWS 2019년 무선블루투스이어폰

COUPANG

www.coupang.com

쓰다보니 제품 광고하는 느낌이긴한데 제 돈주고 물건 사서 리뷰하는 거고, 사실 음향 기기는 돈 준만큼의 음질을 자랑하기에 음질이 나쁘지는 않지만 고가의 기기와 비교할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전체적인 음질 셋팅은 매우 좋은 편이라고 생각되네요.

10만원 정도 제품까지는 비벼볼만 합니다.

 

저렴하게(배송비 포함하면 약 3만원) 블루투스 이어폰 입문하실 분들에게 좋을 거 같아요.

구입하셔도 절대 후회 하지 않을거에요.

 

좋은 하루 되세요~^^

 

- 업체로부터 아무런 대가를 받지 않고 제 주관대로 작성한 글입니다. -

- 위 글은 제 네이버 블로그(https://blog.naver.com/hnice83)에도 동일한 내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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